23.01.05 오늘의 뉴스 요약

올해 2023년/2023.01|2023. 1. 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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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에 경매시장도 위축…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76.5%

부동산 경기 침체로 법원 경매시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률이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도 9년 만에 80% 아래로 하락했다. 경기 아파트 낙찰률과 낙찰가율 모두 역대 최저를 기록하며, 인천과 부산 등 다른 지역들도 각각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충북 지역이 가장 큰 낙찰가율 하락폭을 보였다.






 

 "돌반지 괜히 팔았어" 금, 다시 살까요

금값이 6개월여만에 최고치를 찍었고 글로벌 주요 투자은행들은 올해 금값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금은 전 세계적 통화긴축 정책과 경기 침체로 인해 안전자산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시점이든 금을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는 개인의 판단과 목표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따라서 올해 금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는 것에 따라 적절한 투자 기회를 잡아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돈나무 언니’ 캐시우드, 테슬라 주가 폭락에도 ‘또 줍줍’

돈나무 언니인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로 불리는 캐시 우드 CEO가 1월 4일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에 나섰습니다. 아크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는 14만 4,776주를 추가 매수하고 아크 자동화 기술 및 로보틱스 ETF는 3만1,336주를 매수했습니다. 매수한 테슬라 주식의 가격은 총 1,900만 달러(약 242억 600만 원)에 달합니다. 이외에도 지난해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는 동안에도 캐시 우드는 테슬라 주식 보유량을 늘렸습니다.






 

휴마시스, 일반 투자자와 경영권 분쟁에 주가 24% 뛰었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주력 분야로 엔데믹 전환 이후 실적 부진 등으로 소액주주들과 갈등을 겪고 있었으며, 경영권 분쟁 소송 이후 주가가 급등하였다. 소액주주모임 대표인 구모씨는 업무방해죄로 형사고소되었으며, 오는 2월 28일 임시주주총회에 의결권 행사를 위해 지분을 모으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감하고, 셀트리온과의 항원진단 홈키트 계약도 어그러졌다. 휴마시스는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애니펜 시리즈 B 220억 원 규모 달성, IPO 준비도 ‘순항’

 

애니펜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해 더웰 스인베스트먼트와 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로부터 50억 원의 투자를 확보했다. 이로써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누적 투자액 350억 원, 2022년 1년간 누적 약 220억 원의 규모를 달성했고, IPO를 준비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2023년 공개될 예정이며, 애니펜은 게임 콘텐츠 개발, 증강현실과 XPS 기술 등을 통해 메타버스의 초석을 다져오고 있다. 자체 서비스는 1,4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대표는 개발 및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공급 난' 숨통 트이나…현대차 부사장, 노조에 '풀 특근' 제안

현대차가 올해 공급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여 높은 판매 목표를 세우고, 고객들이 신차를 빨리 인도 받을 수 있도록 출고 납기일이 크게 단축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인 이동석 부사장이 노조에 ‘풀 특근’ 제안을 하였고, 공급난이 개선되며 반도체 등 부품 공급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납기일까지 크게 단축되고, 재고 확보를 위한 공장별 재고 계획도 수립됐다. 그리고 IBK투자증권은 글로벌 공급난 완화로 현대차 주식 상승률이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스완 저자 "비트코인, '탈중앙화 통화·가치 저장소' 목표 달성 실패"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는 베스트셀러 '블랙 스완'의 저자이며, 미국의 유명 수필가 겸 경제학자이다. 그는 가장 최근 L'Express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저능아 탐지기"라고 비꼬았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에 취약하고 블랙 스완의 대안도 아니라고 주장했고, 암호화폐 투자 열풍이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기준 금리로 인해 발생하였음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탈레브는 더 나은 규제되고 투명해진 상황에서 디지털 화폐가 전통 금융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또한 암호화폐 겨울이 아니라 빙하기라고 말하며, 앞으로 봄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발 호재에 달러 강세 막혀…환율, 올해 첫 1260원대[외환마감]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전 거래일 종가보다 2.3원 내린 1269.4원에 거래를 마쳤고, 달러인덱스는 104.28에 거래돼 보합권 등락했습니다. 중국발 호재가 최근 일주일 동안 만발하고 있어 달러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5000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전까지 환율은 뚜렷한 방향성을 찾기 어려워 예상되며, 이날 거래된 규모는 94억9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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