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12 오늘의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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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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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이재명, 대통령과 면담?…범죄 피의자 만날때 아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이 대표가 요청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 대해서도 반박했고, 기본사회 2050 비전에 대해서는 소득주도성장 논리를 거부하고 경제 망가뜨리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서는 대화를 안해봐서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고, 대통령중심제 국가에서 정치적 이득을 고려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레이싱 출발선 끊었다

넥슨이 12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출시하여 글로벌 프리시즌을 열었다. 높은 그래픽과 사운드 효과를 갖춘 이 게임은 확률형 아이템 없이 배틀패스를 중심으로 한 과금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나만의 카트바디를 꾸밀 수 있는 리버리 옵션을 제공한다. 오픈 기념으로 모든 이용자에게 디지니 캐릭터를 지급하고, 게임 접속 시 특전 카트바디를 준다. 또한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카트바디 및 캐릭터를 제공하며, 타임어택 모드에서 기록을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오리지널 피규어를 선물한다.

 

 

 

 

 

 

 

 

 

 

엄마 시신 백골될 때까지 2년여간 집에 방치…딸 구속영장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40대 딸인 A(47)씨를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A씨는 자택인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빌라에 어머니 B(79)씨의 시신을 장기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2011년 5월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됐으나 2013년 9월 수급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이후 지방자치단체가 B씨를 상담한 내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B씨의 계좌로는 최근까지 매달 약 30만원의 기초연금과 20만∼30만원의 국민연금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계좌로 들어온 연금을 사용했는지와 B씨의 사망 원인, 시점 등을 조사하고 있다. 그리고 경찰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하고 있으며, 부검 결과를 토대로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잠잠해진 퇴직연금 시장···8% 뚫었던 금리 6%로

2023년 새해 들어 퇴직연금 시장에서 이전보다 경쟁금리가 줄어들었다. 금융감독원 데이터에 따르면 보험사와 저축은행, 증권사 등의 퇴직연금 금리는 최고 8.5%에서 4~6%로 낮아졌으며, 기업 간 상품 금리는 5.30%로 낮아졌다. 이는 연말 퇴직연금의 유동성 확보 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되면서 금융사들이 과도한 금리경쟁을 멈추게 되었고, 기업들이 금리 메리트가 높은 시기라는 이유로 기업간 상품 금리로 매력적인 금리를 제공받고 있다.

 

 

 

 

 

 

 

 

 

 

♥김연아 한국에 두고?… '새신랑' 고우림 "미국 투어 예정"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이야기하면서 어른 흉내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고우림은 이번 북미투어 중 신혼인 김연아는 한국에 있을 것 같고, 합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통해 인연을 맺고 막내를 했다.

 

 

 

 

 

 

 

 

 

 

​나경원, 내일 저출산위에 사직서 제출…위촉 3개월 만에 사의표명

나경원 전 의원이 12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부위원장직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각을 세우려는 뜻이 없다고 밝혔으며,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사흘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사의 표명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 위해 실물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정치권에서는 나 전 의원이 출마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깔렸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나 전 의원의 사직서 제출은 윤 대통령에게 빠른 대응을 요구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배터리 전문가 키운다"…SK온, 사내 교육 플랫폼 오픈

SK온은 12일 사내 교육 플랫폼 'SK온 아카데미(SKONA)'를 열었으며 배터리 업계 종사자들에게 기술 및 미래 산업 트렌드 등의 정보를, 글로벌 과정과 오프라인 세미나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가핵심기술인 배터리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선교하러 간 필리핀서 아내 살해 후 암매장한 60대 구속기소

60대 남성 A씨가 필리핀에서 친정 가족의 아내를 살해하고 사체를 숨긴 혐의로 구속됐다. 사건이 발각되고 경찰이 수사를 시작해 긴급체포한 뒤 A씨는 진술을 하며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A씨는 재판에 넘겨졌다.

 

 

 

 

 

 

 

 

 

 

 

'강서 아파트 강도살인' 40대 2심도 징역 27년

박씨는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주민인 60대 여성 A씨를 살해하고 19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중형에 항소하지 않고 선고받았다. 박씨는 죄를 지은 후 태연하게 현장을 도주하며, 피해자의 상속인에게 훔친 현금과 금품을 돌려주도록 명령받았다. 박씨는 이웃분인 A씨를 친하게 불렀지만, 검거를 피하기 위해 여러 모텔을 다니는 것으로 밝혀졌고, 유족에 대한 회복 노력도 전혀 하지 않았다.

 

 

 

 

 

 

 

 

 

 

 

제주서 받지 못한 체불임금 8억원... 건설업 가장 많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체불임금 실태를 분석한 결과, 도내 체불 임금 신고액이 147억원으로 나타났고 아직 처리되지 않은 체불 금액이 8억600만원이 되었다. 외국인 근로자 체불임금액도 12억83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1% 감소했다. 제주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20일까지 각종 대금 등 관급 공사에 대한 임금체불 예방활동을 펼쳐 도내 체불임금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민생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정진석 “이재명, 대통령과 면담?…범죄 피의자 만날때 아냐”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이 대표가 요청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 대해서도 반박했고, 기본사회 2050 비전에 대해서는 소득주도성장 논리를 거부하고 경제 망가뜨리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서는 대화를 안해봐서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고, 대통령중심제 국가에서 정치적 이득을 고려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레이싱 출발선 끊었다넥슨이 12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출시하여 글로벌 프리시즌을 열었다. 높은 그래픽과 사운드 효과를 갖춘 이 게임은 확률형 아이템 없이 배틀패스를 중심으로 한 과금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나만의 카트바디를 꾸밀 수 있는 리버리 옵션을 제공한다. 오픈 기념으로 모든 이용자에게 디지니 캐릭터를 지급하고, 게임 접속 시 특전 카트바디를 준다. 또한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카트바디 및 캐릭터를 제공하며, 타임어택 모드에서 기록을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오리지널 피규어를 선물한다.엄마 시신 백골될 때까지 2년여간 집에 방치…딸 구속영장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40대 딸인 A(47)씨를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A씨는 자택인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빌라에 어머니 B(79)씨의 시신을 장기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2011년 5월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됐으나 2013년 9월 수급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이후 지방자치단체가 B씨를 상담한 내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B씨의 계좌로는 최근까지 매달 약 30만원의 기초연금과 20만∼30만원의 국민연금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계좌로 들어온 연금을 사용했는지와 B씨의 사망 원인, 시점 등을 조사하고 있다. 그리고 경찰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하고 있으며, 부검 결과를 토대로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잠잠해진 퇴직연금 시장···8% 뚫었던 금리 6%로2023년 새해 들어 퇴직연금 시장에서 이전보다 경쟁금리가 줄어들었다. 금융감독원 데이터에 따르면 보험사와 저축은행, 증권사 등의 퇴직연금 금리는 최고 8.5%에서 4~6%로 낮아졌으며, 기업 간 상품 금리는 5.30%로 낮아졌다. 이는 연말 퇴직연금의 유동성 확보 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되면서 금융사들이 과도한 금리경쟁을 멈추게 되었고, 기업들이 금리 메리트가 높은 시기라는 이유로 기업간 상품 금리로 매력적인 금리를 제공받고 있다.♥김연아 한국에 두고?… '새신랑' 고우림 "미국 투어 예정"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이야기하면서 어른 흉내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고우림은 이번 북미투어 중 신혼인 김연아는 한국에 있을 것 같고, 합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통해 인연을 맺고 막내를 했다.​나경원, 내일 저출산위에 사직서 제출…위촉 3개월 만에 사의표명나경원 전 의원이 12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부위원장직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각을 세우려는 뜻이 없다고 밝혔으며,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사흘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사의 표명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 위해 실물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정치권에서는 나 전 의원이 출마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깔렸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나 전 의원의 사직서 제출은 윤 대통령에게 빠른 대응을 요구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배터리 전문가 키운다"…SK온, 사내 교육 플랫폼 오픈SK온은 12일 사내 교육 플랫폼 'SK온 아카데미(SKONA)'를 열었으며 배터리 업계 종사자들에게 기술 및 미래 산업 트렌드 등의 정보를, 글로벌 과정과 오프라인 세미나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가핵심기술인 배터리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선교하러 간 필리핀서 아내 살해 후 암매장한 60대 구속기소60대 남성 A씨가 필리핀에서 친정 가족의 아내를 살해하고 사체를 숨긴 혐의로 구속됐다. 사건이 발각되고 경찰이 수사를 시작해 긴급체포한 뒤 A씨는 진술을 하며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A씨는 재판에 넘겨졌다.'강서 아파트 강도살인' 40대 2심도 징역 27년박씨는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주민인 60대 여성 A씨를 살해하고 19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중형에 항소하지 않고 선고받았다. 박씨는 죄를 지은 후 태연하게 현장을 도주하며, 피해자의 상속인에게 훔친 현금과 금품을 돌려주도록 명령받았다. 박씨는 이웃분인 A씨를 친하게 불렀지만, 검거를 피하기 위해 여러 모텔을 다니는 것으로 밝혀졌고, 유족에 대한 회복 노력도 전혀 하지 않았다.제주서 받지 못한 체불임금 8억원... 건설업 가장 많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체불임금 실태를 분석한 결과, 도내 체불 임금 신고액이 147억원으로 나타났고 아직 처리되지 않은 체불 금액이 8억600만원이 되었다. 외국인 근로자 체불임금액도 12억83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1% 감소했다. 제주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20일까지 각종 대금 등 관급 공사에 대한 임금체불 예방활동을 펼쳐 도내 체불임금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민생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